카페 만월회는 18C 영국의 'Lunar society'라는
천재들의 모임을 표방해 만들어졌습니다.
찰스 다윈의 할아버지를 주축으로 과학자 사업가 등 여러 분야의 천재들이 모였죠.
18C 영국은 가로등이 없었는데, 이런 천재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
어느새 밤이 깊어 집에 돌아가기 어려웠습니다.
그래서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만나게 되었고, 그 모임이 100년 넘게 이어졌습니다.
그 안에서 증기기관차, 100년이 넘는 도자기 브랜드 등이 탄생하기도 했죠.

이런 Lunar society처럼 카페 만월회도
'보름달 뜨는 날 천재들의 모임'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.
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.